찾았다! 이 주식....
찾았다! 이 주식...미래컴퍼니(049950)
MapleTech
2020. 10. 26. 13:55
미래컴퍼니(049950)
1984년 11월 미래엔지니어링으로 설립한 후 1992년 12월 미래엔지니어링으로 법인 전환되고 2004년 미래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고 2005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각 사업부문은 Display Panel을 제조하는 장비를 제조 공급하는 Display 장비부문과 Touch Panel을 제조 판매하는 Touch Panel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규사업으로는 3D 센서모듈 및 복강경 수술로봇 사업을 진행 중이다.
미래컴퍼니는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는 코스닥 라이징 스타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코스닥 라이징 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2009년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을 라이징 스타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시장지배력,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라이징 스타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총35개 사가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업 스토리
최근 미래컴퍼니에 대한 복강경 수술 로봇 ‘레보아이(Revo-i)’ 에 대한 기업 스토리(팍스넷 뉴스, 2020.10.23. 정혜인 기자)가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첫째, 미래컴퍼니(대표 김준구)가 10월 23일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에서 복강경 수술 로봇 ‘레보아이(Revo-i)’를 활용해 부인과와 외과 수술 등을 시연하는 레보데이(Revo Day)를 개최했다
레보데이 행사에서 서울성모병원 부인과 이근호 교수는 광범위 자궁절제술을, 외과 송교영 교수는 위장 절제술을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사용해 집도했다. 레보데이 행사에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다수의 병원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하였다고 한다.
이근호 교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부인암 단일공 수술을 시행한 부인암 치료 전문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송교영 교수는 최소침습 로봇 수술의 달인으로 불릴 정도로 로봇수술에 대한 숙련도가 높은 의사다.
서울성모병원은 2009년 개원하면서 복강경 로봇수술을 도입했으며 2010년 5월 각과의 최소침습수술 전문가들을 모아 로봇 수술센터를 설립했다.
현재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대장암, 갑상선암, 자궁근종, 부인암, 구강암, 폐암 등의 다양한 부위에 로봇수술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 7월까지 누적 5000회의 로봇 수술을 진행했다 한다.
특히 이번 레보데이 행사에서 수술 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자궁절제술’과 ‘위장절제술’에 레보아이가 사용됨으로써, 레보아이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세브란스병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제 로봇수술 학술대회 IRSL(International Robotic Surgery Live)에서 2018년과 2019년에 전 세계 의사들에게 이미 레보아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호근 미래컴퍼니 수술로봇 사업부문장 전무는 “이번 레보데이를 통해 레보아이가 다시 한번 고난도 수술에도 적용 가능할 정도의 성능을 지녔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상급종합병원과 대형병원에서 레보아이가 도입돼 더 많은 의사와 환자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둘째, 미래컴퍼니는 23~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KIMES에 '레보아이 수술데모 부스'를 마련한 바 있다.
수술데모 부스를 통해 국내외 의료 관계자, 의사, 해외 바이어 등이 직접 레보아이의 성능을 체험하고 제품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KIMES는 1980년 처음 개최된 행사로, 매년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KIMES의 국산 수술용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은 선별된 기업만이 참여 가능하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국제 로봇수술학회 ITSL에 2년 연속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레보아이만의 경쟁력을 알려 왔고 이번 KIMES 참가는 국내 상급 종합병원 및 중대형 병원의 도입뿐 아니라, 세계 의료 시장으로의 진출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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