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버리(Michael Burry)
금융시장의 큰 관심사였던 2월의 FOMC 결과가 나왔다. FOMC전에 미국 주식은 연초부터 꾸준히 올랐었고 향루 투자전망을 두고 투자은행이나 저명 인사들은 서로 대립적인 견해가 많았었다. 그 중에서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발표 전 “팔아라”는 메시지를 남기면서 비관적 견해에 평가가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버리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이어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미리 예측하고 ‘숏 포지션’ 투자로 이익을 낸 금융 투자자 중 하나다. 당시 월스트리트의 4대 투자은행으로 꼽혔던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했고,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발생했다. 당시 금융위기 직전의 상황을 다룬 2015년 할리우드 영화 ‘빅쇼트’에서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버리를 연..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