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이 되는 용어(키워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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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에 재조명된 용어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과 관련되어 바이든 정부에서 제정된 IRA와 칩스법등이 어떤 영향이 있을 지 재조명되고 있다.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미국 내 생산된 배터리와 이를 사용하는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과 세액공제 등 혜택 주는 법 ■ 칩스법(CHIPS and Science Act of 2022) 미국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에 보조금을 주는 제도 . 여기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기아차 등 국내 대기업이 영향을 받는다.
2024.11.08 -
스태그플레이션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점점 멀어만 지는가?스태그플레이션은 GDP가 하락하고, 물가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후 위험이 커지고 있다.최근 발표된 경제지표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우려를 낳고있다.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3.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 수치인 1.8%를 웃도는 수준이고, 최근 일 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었다.변동성이 큰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물가지수는 3.7% 상승했다. 이는 1년 만에 다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된 것이다. 시장 예상치는 3.4% 였는데 이보다 크게 웃돌았다.또한 미국 상무부는 계절 조정 기준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직전 분기(3.4%)와 시장전망치(2.5%)를 크게..
2024.04.28 -
미국 고용지표③)실업수당 청구건수
▶실업수당 청구건수 의의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Weekly Jobless Claims)는 전주(지난주 )에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를 나타내는 지표다. 미국 노동부 산하 고용훈련국에서 매주 목요일에 발표하기때문에 이 지표를 통해 노동시장의 상황을 빠르게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실업률의 증감을 미리 보여주는 선행지표의 역할을 한다.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실업자가 증가한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감소할 때는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정책을 만드는 정부기관이나 미국의 금융회사들이 몰려있는 월스트리트에서 현재 고용 현황과 경기 상황을 가늠하는 '경기 동행지수(현재 경제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자주 활용된다. 하지만 전문..
2022.11.28 -
미국 고용지표②)ADP 보고서
▶ADP (Automatic Data Processing)보고서 미국 비농업고용자수와 실업률은 매월 첫 번째주 금요일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고용보고서(Employment Situation Report)를 통해 발표 된다고 앞서 말했다. 이에 반해 ADP (Automatic Data Processing)보고서는 약 400,000개 미국 사업체 고객의 임금 데이터를 근거로 한 비농업민간 고용의 월 변화에 대한 척도를 보여주며 민간기구에 의해 매월 첫 번째주 수요일 발표한다. ▶ADP특징 ADP 비농업 고용변화(ADP Non-Farm Employment Change)는 ADP(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사와 ME(매크로이코노믹어드바이저스)사가 공동 산출한다. ADP는 미국 민간 고용 1/5의 급여를 관리하여 ..
2022.11.28 -
미국 물가지수(CPI, PCE)
▶미 연준이 중시하는 지표 미 연준의 11월 FOMC에서는 PIVOT(통화정책 선회)를 하지 않아 미국 증시는 투자자를 실망시키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변동성이 증대된바 있다. 물가수준(인플레이션)의 완화는 미 연준이 강도 높은 긴축 정책(지속적 금리 인상 기조 유지)이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명분의 하나였다. 역시 11월 10일의 뜻밖의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는 주식시장은 S&P500지수 5.54%, DOW지수 3.70%,Nasdaq지수 7.35% 가 폭등하며 그 동안의 침체장세를 상승 반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주식시장은 소비자 물가 상승추이가 꺽였다는 점, 월가의 예측치보다 수치가 더 낮아졌다는 점이 향후 FOMC의 정책기조가 변화하리라는 확신을 한 듯하다. 이제 12월 1일에 발표예정인 PCE( ..
2022.11.13 -
미국 고용지표①)고용보고서:비농업부문 고용자수,실업률
▶ 왜 지금 고용지표를 주시하는가? 미 연준의 11월 FOMC에서는 PIVOT(통화정책 선회)를 하지 않아 미국 증시는 투자자를 실망시키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변동성이 증대된바 있다. 아직도 견조한 고용시장은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강도 높은 긴축 정책(지속적 금리 인상 기조 유지)을 이어갈 수 있는 명분의 하나로 꼽힌다. 고용지표가 원래 거시경제 측면에서 중요한 변수이지만, 특히 향후 수개월동안은 미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 미국 고용지표로는 몇 가지가 있는데, 우선 비농업부문 고용자수(Non-farm Payrolls)를 알아본다. ▶비농업부문 고용자수(Non-farm Payrolls) 비농업부문 고용자수(Non-farm Payrolls,NFP)는 농업 ..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