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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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 전고체배터리와 LG에너지 솔루션, 기타 기업들
전고체 배터리는 화재 위험이 없고, 1회 충전으로 최대 800㎞까지 주행할 수 있어 전기자동차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린다. 그동안 전기자동차의 잦은 화재위험으로 LG에너지 솔루션이나 LG화학은 여러 어려움이 노출되었다. 연내에 상장키로 했던 LG에너지 솔루션의 기업공개(IPO)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샌디에이고대와 공동 연구를 통해 상온에서 충전할 수 있고, 500회 이상 충·방전이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했다는 발표가 나온것은 고무적이다. 여기서는 전고체 배터리의 특징과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업계에서의 개발 상황을 정리해본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현재 전기차에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배터리는 이차전지의 일종인 리튬이온 배터리다. 이차전지는 계속 충..
2021.09.26 -
전기자동차) 폭스바겐 파워데이 및 국내 배터리 기업 영향
▶ 폭스바겐 파워 데이의 핵심 폭스바겐·아우디·포르셰 등 12개 브랜드를 보유한 폭스바겐그룹은 15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파워데이' 행사를 열고 2030년까지 추진할 배터리 및 충전 부문의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배터리 시스템 비용을 KWh당 평균 100유로(약 13만5,000원) 이하로 낮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이를 위해 기존의 파우치형이 아닌 각형 통합 배터리셀로 2030년까지 자사의 전체 전기차 중 80%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제조 비용을 30~50%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인 셀 공급을 확보하고자 스웨덴의 노스볼트, 중국의 CATL과 궈시안 등이 유력한 전략적 파트너로 꼽힌다. 폭스바겐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유럽에만 총 6곳의 기..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