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폭스바겐 파워데이 및 국내 배터리 기업 영향
▶ 폭스바겐 파워 데이의 핵심 폭스바겐·아우디·포르셰 등 12개 브랜드를 보유한 폭스바겐그룹은 15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파워데이' 행사를 열고 2030년까지 추진할 배터리 및 충전 부문의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배터리 시스템 비용을 KWh당 평균 100유로(약 13만5,000원) 이하로 낮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이를 위해 기존의 파우치형이 아닌 각형 통합 배터리셀로 2030년까지 자사의 전체 전기차 중 80%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제조 비용을 30~50%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인 셀 공급을 확보하고자 스웨덴의 노스볼트, 중국의 CATL과 궈시안 등이 유력한 전략적 파트너로 꼽힌다. 폭스바겐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유럽에만 총 6곳의 기..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