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아마존 전기차? 리비안과 국내관련주식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오는 11월 뉴욕 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부품 공급사인 애코캡과 대원화성를 비롯 관련 기업의 주가가 크게 움직이고 있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800억달러(약 94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현대차·기아의 현재 시총 75조5275억원을 훨씬 넘는 규모라한다. ▶리비안은? 리비안은 2019년 아마존이 7억달러(약8300억원)를 투자한 회사로 국내에서는 '아마존 전기차'로 알려져있다. 테슬라에 필적할 차세대 전기차 기업으로 꼽히는 리바안은 매사추세츠 공대 출신인 R.J. 스캐린지가 2009년 설립했고 아마존뿐 아니라 포드 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하고 있는 곳이다. 테슬라에 이은 전기차 대어급 기업의 상장을 앞두고 국내 투자업..
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