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걸(Jeremy Sigel) : 월가 강세론자:연준의 통화정책 비판
제레미 시걸은 와튼 경영대학원의 교수로 월가 강세론자로 불려진다. 194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시걸 교수는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와튼스쿨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최고의 투자 전략가이자 증시 강세론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가 “투자를 배우려면 시걸 교수를 찾아가라”고 추천했을 정도다. 1993년에는 가치 투자의 대가인 벤저민 그레이엄과 데이비드 도드를 기리는 ‘그레이엄과 도드 상’을 수상했다. 제레미 시걸은은 10월 3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글로벌 환율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고, 달러를 20년래 최고치로 끌어 올려 다국적 기..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