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지주 계열분리 및 LG주식 맛보기
LG 지주회사 ㈜LG는 이사회를 열고 LG상사·실리콘웍스·LG하우시스·LG MMA 등 4개 회사를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LG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분할된 4개 회사의 투자부문은 ㈜LG신설지주로 병합하고, 사업부문 회사는 ㈜LG신설지주의 자회사가 된다. LG상사 산하의 판토스 등은 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LG가 약 0.912, ㈜LG신설지주(가칭)가 약 0.088이다. 분할기일은 2021년 5월1일이다. 신설지주 설립 안건이 내년 3월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LG는 내년 5월1일자로 존속회사 ㈜LG와 신설회사 ㈜LG신설지주(가칭)의 2개 지주회사로 재편돼 출범하게 된다. ※이번 계열분리 방식은 2004년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