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Magna International): ADAS 경쟁력 위해 '비오니어' 인수

2021. 7. 25. 05:46찾았다! 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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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마그나(Magna International)

▶ 마그나는 어떤 회사인가? 캐나다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이며, 북미 자동차 부품 업체 중 최대의 업체다. 북미 완성차 회사, GM, 포드, FCA(크라이슬러), 테슬라 등은 물론 BMW,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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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의 비오니어 인수를 위한 최종 합병 계약
마그나가 스웨덴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 비오니어를 인수한다.

마그나는 22일(현지시간)는 비오니어 인수를 위한 최종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오니어의 발행 주식 전부를 주당 31.25달러(약 3만5900원)에 인수할 계획이다.

비오니어는 2018년 스웨덴 자동차 부품사 오토리브의 센서 및 자율주행 사업부가 분할해 출범했다.
자기자본 가치는 38억달러(약 4조3681억원)에 달한다.

차량용 레이더 시장에서 업계 1위(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마그나의 비오니어 인수효과
마그나는 비오니어 인수를 통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오니어 ADAS 사업부문을 자사 전자 사업부로 통합할 계획이다.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최고경영자(CEO)는 "비오니어 인수는 마그나의 ADAS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마그나는 비오니어 인수를 통해 능동 안전 솔루션 분야의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ADAS 시스템에서도 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그나는 비오니어 인수로 2024년까지 연간 1억달러의 연간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의 개발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 (ADAS) are groups of electronic technologies that assist drivers in driving and parking functions.

 

▶국내 자동차 부품 시장에 미치는 영향


한편, 마그나와 비오니어의 합병이 국내 자동차 부품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비오니어가 최근 한국에 ADAS 관련 조직을 구성했지만, 지금까지 현대차·기아에 ADAS 솔루션을 공급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비오니어는 한국에서 RCS(Restraint Control System)로만 실적을 내고 있다"며 "ADAS 관련 사업 부문은 현대모비스만도현대차기아의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어 신규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마그나 및 비오니어 주가 영향

The Canadian company’s $31.25-a-share offer represents a 57% premium to Veoneer’s closing price on Thursday(7월15일).

The transaction is expected to close toward the end of this year, according to a statement.

Veoneer shares rose slightly above the takeover price Friday(7월16일) morning before paring gains to trade at $31.20 at 3:06 p.m. in New York.

그렇지만 금요일 종가로는 전일대비 56.40%가 폭등한 셈이다.

Magna fell as much as 7.1%, its biggest intraday drop in more than a year.

 

7월 16일 금요일에 캐나다의 MG.TO는 4.93%가 하락한 101.73CAD로 마감했고, 미국의 MGA는 4.75%하락한 80.93USD로 마감했다.

단기적으로는 인수가격의 과도한 프레미엄 지불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듯 하나, 장기적으로는 인수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Semi-autonomous features like hands-free driving and crash-avoidance technology have become hotly contested battlegrounds as automakers seek to boost prices, best rivals with options that command a premium, and give drivers high-tech bragging rights.

In response, global automotive suppliers are increasingly positioning themselves to benefit from the growth in advanced safety features in passenger c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