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삼성 240조 투자'의 수혜주, '소부장'기업들

2021. 8. 26. 04:37주식테마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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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삼성전자 '소부장'기업의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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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240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발표하면서 증권업계에서는 반도체 관련주 특히,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중에서 수혜주 찾기에 한창이다.

 

이 중 약 200조원이 반도체 사업에 투입될 것이라고 업계는 예상했다.

인수합병(M&A) 비용을 제외해도 150조원 정도는 반도체에 투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한경

 

▶원익IPS

반도체 장비업체인 원익IPS는 삼성전자가 지분 3.8%를 보유한 협력사다.

기술적으로 난도가 높은 증착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메모리와 비메모리에 모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라인을 신규로 증설했을 때 소재 공급사 대비 수주와 매출이 먼저 발생한다는 점에서 직관적인 수혜주로 보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간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60% 성장한 2255억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25억원·1008억원을 거둬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다만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 인식으로 2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해 하반기에는 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원익IPS 주가 1년차트

 

 

한솔케미칼

한솔케미칼은 반도체용 소재인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를 생산한다.

 

업계에서는 3분기부터 삼성전자 비메모리 실적개선과 TSMC 생산능력 확대 등에 따른 비메모리 소재 주문량 증가로 한솔케미칼의 비메모리 소재 매출 급증세를 전망했다.

 

 

올해와 내년 한솔케미칼의 비메모리 소재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30.7%, 34.5% 증가한 756억원, 1017억원으로 예상됐다. 하반기 삼성전자 비메모리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한솔케미칼이 2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양산 설비를 구축하는데 850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한솔케미칼 주가 1냔 차트

하나머티리얼즈 

 

동사의 주요 제품은 반도체 제조공정 중 에칭공정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인 실리콘 소재의 일렉트로드와 링 등으로 반도체 칩 생산의 수율과 제품의 성능을 결정하는 고부가가치 부품이다.

실리콘부품 위주의 사업구조에서 사업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자 실리콘카바이드사업(SiC)을 추진하고 있다.

 

유니셈

유니셈은 반도체 유해가스 처리 장비인 스크러버와 온도조절 장치 칠러를 생산한다.

비메모리 장비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는 점이 긍정적이다.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며 올해만 주가가 두 배 뛰었다. 올해 영업이익이 500억원으로 작년 대비 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익머트리얼즈

삼성전자를 최대 고객사로 둔 반도체용 특수가스 업체이다.

경쟁사인 SK머티리얼즈가 특수가스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법인을 신설하고, 존속 법인을 SK와 합병하면서 매수세가 원익머트리얼즈로 이동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업게에서는 테스나 네패스는 반도체 후공정(OSAT) 대표 기업으로 역시 수혜기업으로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