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 탈출하기㉮ ) FTX 사태
세계적 암호화폐(가상화폐) 2위 거래소인 FTX에서 뱅크 런(Bank run,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가 발생, 암호화폐가 연일 폭락세를 보이며 비트코인은 2년내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사태로 솔라나(SOL), FTX토큰(FTT), 세럼(SRM) 등 FTX 관련 토큰들의 가격이 크게 급락하고 있다. FTX는 캘리포니아주 태생으로 퀀트 투자사 제인 스트리트 캐피털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한 샘 뱅크맨-프라이드가 2019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체다. FTX CEO 샘 뱅크맨 프라이드는 약 60억 달러(약 8조2000억원) 규모의 인출 사태가 발생했다며 '뱅크런'을 시인했다. 이 사태를 막기위해 바이낸스가 미국 부분을 제외한 FTX 전체를 인수한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무산되어 FTX파산의 우려를 낳고 있다...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