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⑧) 증권기사로 보는 메타버스: 거품이냐 트렌드냐?

2022. 5. 2. 03:43주식테마 산책하기

 

 

대표적인 메타버스 기업으로 꼽히는 로블록스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며 메타버스의 주가를 우려하는 기사가 있다.

증권기사는 뒷북을 치는듯 오르거나 내릴때 자극적인 내용을 흔히 접하게 된다.  

투자의 최종 판단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으므로 기사의 내용을 참고로 거품인지 트렌드인지 냉철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로블록스의 주가는 최고치 141.60 달러 대비로는 75% 넘게 빠졌다.

 

 

 
로블록스 1년 주가

본격적인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이 시작되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열기가 잦아들자 월가에선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국내외에는 이미 여러 메타버스 관련 ETF상품도 시판되고 있어 투자자에게는 신경이 쓰이는 내용이다..

 

골드만삭스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면서 로블록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108달러에서 50달러로 낮췄다 한다. 로블록스의 이용자 연령대가 상승하고 개발자에 대한 투자가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져 단기간 주가 상승여력을 제한할 수 있다는 이유이다.

또한 로블록스등 메타버스 주식역시 기술주의 범주에 속하므로 금리 인상의 긴축기조하에 조정을 피할 수가 없었다.

 

 

로블록스가 하락세를 그리고 있지만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오히려 하락세에 맞춰 추가 매수에 나서고 있음이 대조적이다.

2월16일 로블록스의 주가가 26% 폭락하자 2400만달러 어치의 주식을 대거 사들이고 지난 19일에도 로블록스 주가가 하루 새 12% 이상 급락하자 이틀에 걸쳐 73만9000여주의 주식을 사들였다는 내용이다.

매수 금액은 25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메타버스 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할 때는 관련 산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게임 업체도 주가 상승에 있어 일부 영향을 받을 정도로 열기가 있으면서 거품의 조짐이 있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최근에는 메타버스 산업이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더욱 하락을 부추키고 있다.

 

다만 캐시 우드의 매수 기조에서 보듯이  메타버스 관련 업체의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여전히 크다는 전망도 없지 않다.

장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과 관련 매출이 점차 증가하는 성장성있는 업체를 주시해야 한다.

또한 전문가 입장에서 메타버스는 일시적 거품이 아닌 트렌드로 이해할 대상으로 보고있다.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2/04/30/YNMXSQ26MVGIVGRPMY66JUS7FE/

 

“메타버스 거품 빠지나”…수익 의문에 국내외 관련株 줄줄이 ‘반 토막’

메타버스 거품 빠지나수익 의문에 국내외 관련株 줄줄이 반 토막

biz.chosun.com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4292582i

 

올해만 67% 빠진 '메타버스 대표기업'…주가 심상치 않다

올해만 67% 빠진 '메타버스 대표기업'…주가 심상치 않다, 목표주가 반토막 난 로블록스 주식 담은 ETF들도 고전 캐시 우드는 오히려 '저점 추가매수' 나서

www.hankyung.com

 

https://now.rememberapp.co.kr/2022/05/02/17856/

 

[HR Insight] 메타버스가 거품? 반드시 올 미래!

'메타버스'에 대해 익히 들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여러분이 아는 메타버스란 혹 '로블록스' '제페토' '이프랜드'와 동의어는 아닌지요. 사실 "대부분이 그럴 것"이라고 안유화 교수는 말합니

now.remember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