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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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배터리의 글로벌 가격 경쟁 & 국내 소재 경쟁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가격 경쟁은 어떻게? 중국과 일본의 주요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한국 배터리 업체들로서도 가격 경쟁력 제고가 주요 과제가 되고있다.. 1일 중국 CATL은 지난 29일 발표회를 열고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공개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리튬 이온 금속으로 만든 배터리보다 저렴한 원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 ▶중국의 나트륨 이온 배터리 및 일본의 저가 전략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kg당 160Wh 수준이고, 배터리 80%를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5분 정도로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하 20도에서 에너지 밀도가 90% 이상 유지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나트륨 이온 ..
2021.08.03 -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상장과 시너지 효과는? LG화학이 양극재·분리막 등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기반이 되는 2차전지 소재 분야에 6조원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이 분야 사업 역량을 빠르게 강화하기 위해 인수·합병(M&A)이나 합작법인(JV) 설립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LG화학은 유망 사업인 2차 전지가 별도 법인으로 분리되면서 LG화학의 매력도가 낮아졌다하여 국내 증권사는 목표주가 하향 리포트를 지속적으로 발표하여 왔다. 그러나 LG화학의 이런 투자 전략이 전기차 배터리 부문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과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져 주가가 탄력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https://blog.naver.com/damoadreams/222356780411 LG에너지솔루션 영업 및 상장시기 ▶LG화학에..
2021.07.15 -
2차전지) 배터리 소부장 기업
▶ 배터리 분쟁 종결이후 2차 전지 업종 주가 지난 2월 10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는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LG화학 배터리 사업 부문)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판결하면서 미국 내 10년 수입금지 결정을 내렸었다. SK이노베이션의 미국 퇴출을 막는 방법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ITC 판결문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이었다. 이는 4월 11일로 예정돼 있었는데, 하루 앞둔 4월 10일 양사는 합의금 2조원에 분쟁을 마무리했다. 불안한 분쟁전 속에서 국내 배터리 업체의 주가도 2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하락했다. 가장 하락폭이 컸던 종목은 19.7% 내린 SK이노베이션이었다. LG화학과 삼성SDI는 각각 15.41%, 15.32% 하락했다. 이 하락폭은 폭스바겐의 파워데이후의 주..
2021.04.14 -
전기자동차) 폭스바겐 파워데이 및 국내 배터리 기업 영향
▶ 폭스바겐 파워 데이의 핵심 폭스바겐·아우디·포르셰 등 12개 브랜드를 보유한 폭스바겐그룹은 15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파워데이' 행사를 열고 2030년까지 추진할 배터리 및 충전 부문의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배터리 시스템 비용을 KWh당 평균 100유로(약 13만5,000원) 이하로 낮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이를 위해 기존의 파우치형이 아닌 각형 통합 배터리셀로 2030년까지 자사의 전체 전기차 중 80%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제조 비용을 30~50%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인 셀 공급을 확보하고자 스웨덴의 노스볼트, 중국의 CATL과 궈시안 등이 유력한 전략적 파트너로 꼽힌다. 폭스바겐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유럽에만 총 6곳의 기..
2021.03.17 -
LG지주 계열분리 및 LG주식 맛보기
LG 지주회사 ㈜LG는 이사회를 열고 LG상사·실리콘웍스·LG하우시스·LG MMA 등 4개 회사를 인적분할해 신규 지주회사 ‘㈜LG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분할된 4개 회사의 투자부문은 ㈜LG신설지주로 병합하고, 사업부문 회사는 ㈜LG신설지주의 자회사가 된다. LG상사 산하의 판토스 등은 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LG가 약 0.912, ㈜LG신설지주(가칭)가 약 0.088이다. 분할기일은 2021년 5월1일이다. 신설지주 설립 안건이 내년 3월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LG는 내년 5월1일자로 존속회사 ㈜LG와 신설회사 ㈜LG신설지주(가칭)의 2개 지주회사로 재편돼 출범하게 된다. ※이번 계열분리 방식은 2004년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