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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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에너지 관련 생산기술-이엠코리아
수소 생산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는 정유 공장의 나프타 분해 과정이나 제철소의 철강을 만드는 가정에서 부가적으로 생산되는 수소인 부생 수소를 이용하는 것이다. 인천제철의 예를 이전 글에서 소개했으며, 프로필렌은 액화석유가스, 즉 LPG(Liquefied Petroleum Gas)에서 수소 분자를 제거한 것이다. 이를 생산하는 공정에서 수소가 발생하게 된다. 둘째는 화석연료나 천연가스를 개질(reforming)해 수소를 생산하는 개질 수소다. 셋째는 마지막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법인데 이엠코리아가 이들 기계장치를 제작하고 있다. 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19101401246000111 국내 수소 90% 차지하는 ‘부..
2020.10.19 -
수소관련주- 현대제철이 수소를 생산한다고..?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제철(004020)은 10월 12일 현대자동차, 한국가스공사 등과 ‘수소차용 수소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수소사업 투자를 확대하기로 정부의 수소정책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 역시 수소차 관련 부품사업을 하고 있어 수소 생태계가 확대되면 수혜가 기대된다. 수소차 분야에서 현대제철은 크게 두개 부분이 관련되어 있다. 첫째 부생수소 생산이다 현대제철의 수소공장은 2014년 건설되어 2016년 1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수소 생산능력은 연간 3,500톤 수준으로 이는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17,000대(연 2만km 주행 가정)가 1년간 운행할 수 있는 규모라 한다. 현대제철 제철소의 부생가스인 고로가스(BFG), 코크스로 가스(COG..
2020.10.18 -
클린에너지(3)-수소에너지 관련기업(효성,두산,한화등)
‘그린 뉴딜’등 친환경은 EU 등 전 세계 경제를 이끌 메가 트렌드..... 그린 경제를 이끌어왔던 유럽연합(EU)은 그린뉴딜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 제로화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탄소배출량 압도적 1위인 중국 마져도 지난 9월, 2060년까지 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고 밝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중국이 탄소배출 제로를 약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한다. 미국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2050년까지 미국 경제를 100% 친환경 에너지 기반으로 바꾼다는 공약으로 친환경 테마가 힘을 더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회원국 모두에게 구속력이 있는 파리기후협약이 시행된다. 국내 수소차 산업은 정부의 지원 속에 글로벌 1위로 성..
202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