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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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살까, 카카오 살까: 규제 리스크측면
▶규제리스크 부각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종목에 난리가 났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이들 기업의 문어발식 확장, 골목 상권 침해 등을 이유로 본격 규제에 나서면서 지난 7일부터 최근까지 두 기업의 줄어든 시가총액은 21조원 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그 동안 업계에서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를 수익성이나 성장성의 잣대를 갖고 비교했다면 이제는 당국의 규제적 측면도 고려할 시점이 온 것이다. 미국이 빅테크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있어도 국내 증권업계에서는 규제에 대한 리스크를 다소 소홀히 보았던 것 같다. 기업의 신규 인수합병(M&A)을 제한하거나 분할까지 가능케 하는 강력한 법안을 검토 중인 해외와 다르게 국내 정부의 플랫폼 규제는 소비자 보호와 불공정 거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정..
2021.09.15 -
카카오 vs 네이버
https://mapleit.tistory.com/75 카카오 살까 네이버 살까?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1년사이 크게 늘어난 이유? 카카오는 네이버의 시가총액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말 기준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각각 약 32조원, 16조원으 mapleit.tistory.com 주식시장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앞의 글은 어느 주식에 투자할까에 대한 내용이라면 이번에는 주간조선 2021.6.21, 이 성진 기자의 기사를 참고로 카카오와 네이버를 비교 요약해 보았다. ▶시가총액의 비교: 카카오의 급등세 지난 6월 15일 카카오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네이버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다. 이날 카카오 주가는 전날 대비 1.4% 오른 14만4500원에 마감하며 시가총액 64조..
2021.06.20 -
카카오 살까 네이버 살까?
▶카카오의 시가총액이 1년사이 크게 늘어난 이유? 카카오는 네이버의 시가총액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말 기준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각각 약 32조원, 16조원으로 카카오의 덩치는 네이버의 50% 수준이었다. 그러나 카카오(53조원)는 네이버 시가총액(64조원)의 82% 수준으로 불어났다. 네이버는 수익의 상당 부분이 포털 광고에서 발생하는 데 비해 카카오는 핀테크 등 신성장 사업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플랫폼 종목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카카오냐 네이버냐?의 투자 고민에 빠졌다. 각종 호재가 쌓여 있지만 액면분할 이후 다시 고점을 찍은 카카오를 사들이기엔 부담스럽다. 네이버 주가도 만만치 않게 오른 상태다. ▶카카오의 투자매력 투자자들이 최근 카카오를 선..
2021.04.25 -
유니콘 기업 , 쏘까 vs SK 텔레콤
쏘카가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다는 내용과 SK텔레콤이 우버와 합작하여 국내모빌리티 업계에 큰 변화가 예상되어 주요 내용을 정리 요약해 보았다. 유니콘 기업이란? 유니콘(unicorn)은 원래 머리에 뿔이 하나 달린 신화 속의 동물을 일컫는데 경제분야에서는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원) 이상인 비상장 신생기업(start-up)을 말한다. 2013년 미국의 벤처 캐피탈사인 카우보이 벤처 (Cowboy Ventures)스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에일린 리(Aileen Lee)가 2003년 이후 창업한 스타트업을 조사해 기업가치가 10억달러를 넘는 회사 39곳을 ‘유니콘클럽’으로 분류하는 글을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기고한 데서 비롯했다. 이후 유니콘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유니콘보다 훨씬 높은 가..
2020.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