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버핏과 버그셔해서웨이ⓛ

2022. 11. 8. 04:19시장속의 인물들

 
 


▶ 버그셔해서웨이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1965년 섬유회사인 버크셔해서웨이를 매입해 투자 지주회사로 바꾸었다.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 Hathaway)는 현재 시가총액 2613억6300만달러(약 370조4500억원) 규모로 다양한 사업 활동을 하는 자회사를 소유한 투자목적 지주회사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화물열차운영사 BNSF철도, 소매유통사 프루트오브더룸, 주택 건설분야 클레이턴홈스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운용사가 아닌 보험사가 중심이 된 지주 회사로 2021년 기준 사업 형태별로 제조업(37%), 철도(30%), 서비스 및 소매(18%), 에너지(12%), 보험 (3%)의 5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이런 이유로 투자자들은 버크셔의 실적으로 미국 경제의 성적을 가늠하기도 한다.

버크셔해서웨이 주식
시장에서는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을 일종의 S&P500 ETF와 같은 개념으로 접근하며, 시장의 하락과 함께 동사의 기업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도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은 올해 들어 3% 하락했다. 동기간 S&P500지수는 20% 내렸다

BRK.B주가 1년차트


포트폴리오 핵심 구성은 Apple 등 견고한 펀더멘털의 기업들로 구성되어 실제 가 치 하락은 제한적인 가운데, 1,467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 및 철도, 유틸리티 등 안정적인 캐쉬카우 사업 보유에 따른 현금흐름을 확보하였으며, 보험 산업을 통한 효율적 자금조달을 긍정적 요인으로 보고 있다.



대형 헤지펀드나 퀀트펀드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NYS:BRK.B)를 대거 매수하고 있다한다.
골드만삭스는 100개에 가까운 펀드가 버크셔해서웨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22개의 헤지펀드의 경우 버크셔해서웨이가 비중 상위 10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버크셔해서웨이에 투자한 펀드 중에서는 수학적 전략이나 시장의 신호를 이용해 투자하는 기술적 투자 펀드가 다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헤지펀드는 버크셔해서웨이 A주(CLASS A)보다 B(CLASS B)주를 위주로 매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B주는 A주보다 의결권은 적지만 주가도 A주보다 낮다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