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관련주식

2021. 12. 17. 06:28주식테마 산책하기

 

▶6G

6G는 100GHz 이상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초연결, 테라bps급 전송 속도, 마이크로sec급 초저지연, 바다/항공 통신이 가능한 커버리지의 확대, 몰입형 멀티미디어 홀로그램 구현, 혁신적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목표로 한다.

 

6G의 통신 속도는 이론상 초당 1000Gbps(기가비트)다.

5G가 최고 20Gbps의 속도를 낸다는 점을 고려하면 50배 빠르다. 이론상 20GB(기가바이트) 용량의 영화를 내려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0.16초에 불과하다.

단순 전송 속도만 빠른 게 아니라, 지연시간은 1000㎲(마이크로초·1만분의 1초)에 이른다.

지연시간은 사용자와 인터넷 서버가 데이터를 주고받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6G는 5G가 고도화되는 구조이다.

5G에서 구상하는 IoT(Internet of things)가 6G에선 IoE(Internet of Everything)로 발전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5G 기술은 3GPP Release 15/16/17 버전으로 이미 규격이 완성되었으며 향후 5G+(5G Advanced) 기술은 3GPP Release 18/19로 진행될 예정이다.

6G는 2025년 전후부터 논의를 거쳐 2028년 이후 2030년경 3GPP Release 20/21을 통해 상용화될 전망이다.

 

미국 경제 전문 미디어인 블룸버그는 "6G 기술을 선점하는 기업과 국가가 다음번 4차 산업혁명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6G가 경제·산업은 물론 정치와 국방 영역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국내외 통신 업계에서는 2030년이 6G 상용화 시대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0년 LTE라는 이름으로 4G 시대가 처음 개막하고 2019년 5G가 상용화된 이후 10년 만에 또다시 새로운 초고속통신 6G시대가 열리게 되는 셈이다. 

 

▶5G(5세대 통신) 주도주가 6G에서도 대장주인가?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가 이르면 2028년이후 상용화가 예상되는 6세대 이동통신(6G) 네트워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론상 현재 5G보다 최대 50배 빠를 것으로 전망되는 6G는 데이터 지연이 거의 없는 초고속·초지연 통신을 기반으로 플라잉카,

메타버스 등을 구현할 ‘꿈의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아직 6G에 대한 국제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시장을 선점한다면 6G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 역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에 이어 6G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5G 기지국 구축도 마무리하지 못한 만큼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상용화 3년이 지난 현재까지 5G에 대한 품질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5G도 제대로 터지지 않는데, 6G가 무슨 소용이냐”는 지적이 대표적이다. 이는 이동통신 3사가 구축하기로 한 기지국이 제때 지어지지 않은 영향이다. 

 

한 금융업계 분석에 의하면 현 5G(5세대 통신) 주도주 6G에서도 대장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7년간 대장주가 바뀔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최근 보고서를 통해 "6G는 5G가 고도화되는 구조"라며 "5G에서 구상하는 IoT(사물인터넷)가 6G에선 IoE(만물인터넷)로 발전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플랫폼, IT, 자동차 회사가 6G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일부 투자가들이 6G에서 새로운 주체의 6G 시장 참여를 거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성공 확률이 희박하다고 한다.

6G분야는 막대한 초기 자금이 투입되는 반면 회수 기간이 긴 사업이고, 규모의 경제가 필수인데 손익분기점까지 상당히 많은 가입자 확보가 필요하다.

사업 영위에 따른 많은 정부 규제가 적용되는데 라이센스 취득, 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 복작합 적차가 많고 국가별 규제 정책이 상이한 데다가 소비자 보편적 서비스 제공 및 피해 보상 등이 적용돼 리소스 투입이 막대한 사업이기도 하다.

5G 서비스를 건너뛰고 바로 6G로 가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고 5G가 5G+로 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6G로 이동할 것이 유력하다.

차세대 이동전화 표준을 주도하는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 부품회사,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이 이런 계획을 설정하고 있다한다.

6G에서는 일부 이종 네트워크가 결합되는 양상을 나타낼 수도 있고 반도체 간 광(Fiber) 전송 방식이 사용될 수도 있다.

초고주파수와 고출력을 감당하기 위한 새로운 소자들도 채택될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6G가 독립적 베타적인 형태의 새로운 네트워크가 되기는 어렵다고 보고있다.

 

 

▶6G 업종 주도주

따라서 6G 시대에도 현 5G 업종 주도주가 바뀔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편이다.

진입 장벽이 높고 망 구성에 획기적인 변화가 쉽지 않기때문이다.

따라서 6G 시대에도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 기가레인, 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RFHIC, 서진시스템,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가 국내 네트워크 장비 대장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케이엠더블유

 

동사 및 종속회사는 무선통신 기지국에 장착되는 각종 장비 및 부품류 등을 생산, 판매하는 RF사업과 스포츠조명, 실외조명, 실내조명등을 생산, 판매하는 LED사업을 영위한다. RF사업은 5G 투자에 따른 수주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스테크

 

사업분야는 모바일 네트워크 관련 장비사업으로, 기지국 안테나, 기지국용 RF장비, 모바일 디바이스용 안테나 그리고 RF 커넥터 등이다.

신규사업으로 레이더, 유도무기체계,지휘통신체계,위성통신,데이터링크등의 방산용안테나 부문에 2008년부터 개발업체로 참여하여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기가레인

 

RF통신부품 및 반도체 장비 제조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동사의 RF통신부품은 주요 모바일 기기 및 기지국장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반도체 장비는 LED 등 반도체 제작 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쏠리드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고 유무선 통신의 액세스 및 코어 영역에 속하는 장비인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를 주로 공급한다.

이노와이어리스

유무선 자동측정 및 제어 시스템 개발 및 제조 등을 영위한다.

오이솔루션

주력 제품은 광트랜시버로 대용량 라우터 및 스위치 등의 광통신 장치에서 전기신호와 광신호를 변환시켜 광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핵심부품이다.

RFHIC

경쟁사보다 먼저 미래 산업의 변화를 예측하여 신소재인 질화갈륨(Gallium Nitride, 이하 GaN)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시도하였다..

중소기업이지만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던 이유는 GaN이라는 신소재를 이용한 무선 주파수 전력 증폭기를 개발했기 때문이다.

서진시스템

베트남 공장 및 설비 투자를 통해 자동차부품 및 전기자동차 부품을 일부 양산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개발 및 양산 준비중에 있다.

다산네트웍스

네트워크 통신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이더넷 스위치, FTTx 솔루션, TPS 솔루션 등이 있다.

2016년 글로벌 사업 본격 확대 전략으로 미국 통신장비 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존테크놀로지(다산솔루션즈)를 인수하였다.

미래비전 확보 및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경영권 획득 목적으로 2021년 5월 31일 (주)다산인베스트가 (주)솔루에타에 주식을 매도하여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

 유비쿼스

이더넷스위치, FTTH(E-PON, GE-PON, WDM-PON) 솔루션, G.hn 솔루션 등엑세스망장비의 Full Line-up을 갖춘 네트워크장비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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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주식) 5G 관련 주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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