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APL.NE): CDR로 미국 주식투자하기(4)

2023. 3. 9. 12:09찾았다! 이 주식....

 

 

▶CDR로 투자 가능한 애플(AAPL.NE)

 

애플(Apple Inc.)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에어팟, 아이맥, 맥북, 맥 스튜디오와 맥 프로, 홈팟 등의 하드웨어와 iOS, iPadOS, macOS 등의 소프트웨어를 설계, 디자인하는 기업이다.

애플은 아이폰과 같은 여러 스마트 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애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아이폰 57.79%, 맥(컴퓨터·노트북 등) 8.75%, 아이패드 5.85%, 웨어러블 기기 11.86%, 애플 서비스 15.75%로 구성돼 있다.

애플 서비스는 광고, 애플케어, 클라우드, 결제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나 서비스 관련 매출을 말한다. 

한편, 캐나다에서 CDR로도 투자 가능한 애플은  캐나다 NEO EXCHANGE에 거래되고 있다.

통상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애플은 티커가 AAPL인데 이와 구별하기 위해  캐나다에서의 CDR은 AAPL.NE이다.

매매주문을 할때 티커를 혼돈하면 안된다.

2023년 3월 8일경우 애플 원주는 USD 152.87이나 캐나다에서 애플 CDR은  CAD 22.95이므로 환전수수료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투자할  수 있다.

3개월 평균  1일 거래량이 113,090주로 유동성도 좋다.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애플 과거 1년 최고치 대비 하락율은 원주가 -30.86%, DR은 -31.66%로 가격변동성도 거의 동조화를 보이고 있다.

은행의 투자계좌나 WEALTHSIMPLE같은 모바일 투자로도  모두 가능하다.

다만 미국 시민권자는 캐나다에서 CDR투자를 금지하고 있다. 

 

 

▶최근 애플 동향

1. 골드만삭스의 마이클 응 애널리스트가 애플주식을 매수등급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99달러를 제시하였다.

  월가의 컨센서스 목표가 169달러보다 훨씬 높다.

응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사용자 기반이 서비스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5년 애플의 이익 성장은 서비스 부문(Apple-as-a-Service)이 이끌 것”이라고 관측했다. 

 

 

골드만삭스의 애플 주식 추천은 지난 2017년 2월 이후 6년 만이라한다.

당시 애플 주가는 30달러 선이었다. 그동안 골드만삭스의 투자 등급 하향 등에도 애플 주가는 현재 150달러대로 6년 전의 5배가 된 셈이다.

 

2. 다른 애널리스트도 애플이 향후 더 많은 고정 서비스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PC와 장치 관리를 구독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장치(DaaS, Device-as-a-Service) 모델로 전환할 가능성을 중시하고 있다.

애플은 오는 2025년 AR·VR 헤드셋, 애플카와 같은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애플의 시장가치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3. 웨드부시는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NAS:AAPL)에 대한 '시장 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웨드부시는 애플을 최선호 종목 중 하나로 꼽으며 목표 주가도 기존 180달러에서 190달러로 높였다.

 

4.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워런버핏의 버크셔는 작년 4분기 말 기준 애플 주식을 9억1천560만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애플 지분율 5.8%에 해당하며. 버크셔 공개 자산의 38%가 애플 주식으로 운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3분기 말에는 8억9천480만주를 보유한 상태였다. 약 2천80만주가량 추가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5. 지난해 애플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1,172억 달러, 주당순이익은 1.88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전망치를 모두 하회했다. 특히 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밑돈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알려졌다.
경기 둔화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아이폰 매출은 657억7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고, 맥 매출도 28.7% 감소한 77억3500만달러로 집계됐다.

6. 팀쿡 CEO는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이폰 등 애플의 디바이스는 20억대로 1년 전보다 2억 개가 늘어났다며 꾸준한 수요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고용을 줄이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시장의 달러 압력이 완화되고 있고, 중국 리오프닝에 따라 매출 회복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것이 긍정적 요인이다.

최근에는 중국의 영향력(중국매출비중 20%)을 분산시키기위해 인도를 생산 및 판매처를 다양화시키는 전략도 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