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테마 ETF ① ) KODEX Fn웹툰&드라마(395150)

 

▶ 이색테마 ETF의 예와 투자 유의점

현재 자산운용사별로 수많은 이색테마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고 있다.

아래 표는 단지 이색테마의 상장지수펀드(ETF)의 한 예임은 물론이다.

시간이 되는대로 이색 테마 펀드의 성격, 주요 편입종목, 주가추이를 보도록 한다.

오늘은 먼저 KODEX Fn웹툰&드라마(395150)를 살펴보기로 한다.

출처: 조선일보 

업계에서는 ETF 테마가 지나치게 세분화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원래 특정 국가의 증시 전체나 특정 산업 전체를 투자 대상으로 삼으면서 분산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ETF의 목표인데 요즘에는 ‘중국 전기차’ ‘미국 반도체’ 등 투자 대상을 너무 좁게 가져가는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투자 대상이 너무 세분화되면 ETF의 분산 투자 효과가 떨어져 개인 투자자가 장기 투자를 통해 꾸준히 수익을 내기가 어려워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특정 기업이나 업종의 업황에 따라 ETF의 수익률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KODEX Fn웹툰&드라마(395150)

세계 최고의 콘텐츠와 플랫폼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문화 강국으로 자리 잡은 K콘텐츠 중 웹툰과 드라마 관련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에프앤가이드(FnGuide)웹툰&드라마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네이버·카카오 등의 웹툰 관련 기업과 드라마 관련 기업인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 20여 종목으로 구성된다.

연 2회 지수 정기변경을 실시한다. (6월, 12월)

2021년 7월 30일에 상장되었고 현재 순자산 규모는 103억원이다.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구성종목(구성자산)
NAVER           14.30%
CJ ENM          13.91%
카카오           12.35%
스튜디오드래곤 11.64%
제이콘텐트리    8.50%
덱스터           5.59%
초록뱀미디어    5.32%
자이언트스텝    3.97%
NEW             3.58%
디앤씨미디어   3.18%

 

CJ ENM :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서 현재 tvN, Mnet, OCN, Olive, XtvN, Tooniverse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커머스사업은 Live TV와 T커머스, CJ몰(CJmall)을 운영함. 또한 오프라인 매장 스타일온에어 등을 통해 다양한 쇼핑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

CJ ENM의 드라마 사업본부가 물적분할되어 설립되었다.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배급하고 VOD, OTT 등을 통한 유통 및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도깨비, 비밀의 숲, 미스터션샤인, 사랑의 불시착 등 완성도와 화제성 높은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통 미디어, 디지털, OTT 등 뉴미디어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제이콘텐트리:  

영화 및 방송 콘텐트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를 통하여 극장 운영, 방송용 프로그램의 제작 및 유통 등을 영위한다.

덱스터:         

영화, CF, MV 등 모든 영상 전반의 시각특수효과(VFX)의 제공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및 중국 영화제작, 드라마제작 시장을 목표로 하여 VFX 제작물을 납품하고 있다(국내 1위).

2018년 영화제작사 ‘덱스터픽쳐스’를 자회사로 설립하면서 영화제작 전반으로 사업영역이 확장되어 국내외 영화제작 외에 수익성이 높은 테마파크, 드라마, 게임 등으로 VFX 매출 다변화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TV드라마 제작을 중심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사업과 드라마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각종 사업 및 부동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상파 3사, 종편 및 CaTV 사업자를 통해 콘텐츠를 기획/제작/방송하고 있으며 국내 콘텐츠의 해외판매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 :   

광고 VFX , 영상 VFX 및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AI기반의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대화 및 반응형 버추얼휴먼OS 제작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변환하여 다수 플랫폼에 제공하여 모바일과 PC로도 서비스한다. 중국, 일본, 동남아, 북미 시장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다.

2019년 온라인 콘텐츠 자회사인 더코믹스를 설립하였으며, 2020년 웹툰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하여 디앤씨웹툰비즈를 설립했다.

 

▶ 주가 추이